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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크스대학 심리학 교수 브래넌 박사와 차네츠키 박사가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1주일에 1~2회의 성관계는 면역력을 높여 특히 감기, 독감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 시킨다.

규칙적인 성관계를 통한 음경 운동이 전립선 질환의 원인이 되는 분비물을 없애 준다.

에스트로겐 호르몬 분비가 촉진돼 골다공증이 줄어든다

성관계를 드물게 하는 여성보다 매주 성관계를 하는 여성의 월경주기가 더 일정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검사결과 에스트로겐의 혈중 농도도 2배 높아진 것이 발견됬는데, 많은 여성은 경험적으로 섹스를 통해 생리통, 생리의 불편, 생리 전 증상이 줄어들었다고 말한다.

만족스러운 섹스는 100m 달리기를 한 만큼의 체력 소모 시키므로 깊은 잠을 유도한다.

섹스는 서로의 육체로 몸의 피로를 달래는 일종의 피지컬 케어(Physical care)다. 불안할 때 누군가 손을 잡아주면 편안해지듯 사랑하는 상대와의 성관계는 스트레스 치유에 효과가 있다.

영국의 한 의학박사가 10여년간 연구 끝에 내린 결론에 의하면 1주일에 적어도 2번 이상 성생활을 즐기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1.5배 이상 오래 살며, 독수공방하는 독신남녀는 이들에 비해 사망률이 2배 이상 높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섹스를 할 때 뇌에서 대량으로 분비되는 엔도르핀 호르몬은 자연 진통제이다.

내장 기능이 좋아짐에 따라 혈액순환이 원활 해져 피부에 혈색이 돌고 눈빛도 생기를 찾는다.

성의 절정감은 배를 가득 채우는 만복감과 같은 효과가 있다. 성욕이 만족되면 불필요한 식욕이 억제된다.

동양의학에 따르면 손만 잡아도 기(氣)는 통한다. 사정하는 순간 남성의 기가 여성의 몸으로 흘러 들어간다. 섹스는 온몸의 기 순환을 증강시켜 몸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머리를 명석하게 해주는 뇌하수체 분비 호르몬인 옥시토신은 섹스에 의해 분비가 촉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