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자친구와 처음으로 맞이하는 중요한 자리! 건강한 성생활을 위해서 대표 피임도구 콘돔을 뜯었는데?!
‘겉 표면에 뭔가 묻어 있다?’
아마 첫 성관계시 콘돔을 사용하며 같은 생각을 해 보셨을 겁니다. 바로 이 미끌미끌한 점액의 정체는 바로 윤활젤 인데요.
콘돔의 표면에 묻어 있는 윤활젤은 성관계시 남성의 성기가 여성의 질 속에서 부드러운 피스톤 운동을 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성교 시 윤활류가 부족한 경우에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성교통이 있을 수 있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콘돔이 맨살 보다 더 뻑뻑하게 느껴서 통증을 심하게 느끼기 때문이죠.
참고로, 콘돔을 사용하며 윤활류가 마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꼭 수용성 오일(러브젤) 을 사용하기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콘돔은 라텍스 고무로 제작 되어 있기 때문에 수용성 오일이 아닌 베이비오일이나 바디로션, 선텐 오일 등을 사용할 경우 콘돔을 녹아 내리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