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과 관련된 왜소음경
음경은 갓 태어난 아기부터 20대 초반 이전까지 성장을 하게 됩니다.
보통은 사춘기에 많이 발생하는 남성호르몬에 의해 급격한 성장을 이루게 됩니다.
이 이후에는 남성호르몬을 보충하거나 민간요법으로 커지거나 굵어지는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왜소음경은 길이가 4cm 이하인 경우 해당이 됩니다.
2000명당 1명 꼴로 나타나는 왜소음경은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성장이 지연되거나 멈춘 진성왜소음경과 함몰음경이 있습니다.
진성왜소음경의 경우 성장기에는 호르몬 치료를 통해 개선하는 방법이 있고 성인의 경우 음경확대, 길이연장 등의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방법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왜소음경은 함몰음경이며 자라고추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 원인은 비만의 증가로 인해 음경이 지방에 묻혀 작게 보이는 것입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음경이 함몰되 있을 뿐 성장에는 이상이 없기 때문에 성장기 시절에는 성기의 발육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원인이 비만이기 때문에 비만을 개선하면 정상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비만을 해결하는 방법이 대표적입니다.
스트레스가 극심하거나 빠른 개선이 필요한 경우는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골과 복근의 지방흡입으로 개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왜소음경은 방치하게 되면 개인적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커지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을 받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