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오피걸

남자친구랑은 일년 조금 넘게 만났어

막 일년이 고비라는 말이 있잖아

요즘 내가 그런것같아서 조언이나 의견을 듣고싶어서 글 올려..

남자친구는 착하고 부모님께도 잘하고 다 좋은데

항상 같은문제로 싸워

남친은 진짜 여자인 친구가 거의없어

나는 현재는 절대 연락 일절안하고 중고등학교 동창이나 예전에 친하게지냈던 남사친들이 3-4명있어

남친만나고 한번도 만나거나 연락한적없어 질투많은것도알고 나도 이성문제로 신경쓰이게하는거 아닌것같아서 내가 자발적으로 그래왔었고 당연하다 생각해

근데 우리 인스타 게시글에 남자가 좋아요 누르면은 얘는 누구냐 친했냐 하면서 엄청 예민해해

본인은 그냥 물어보는거라는데 내가 들을때는 날 의심하는거처럼 들리거든

그리고 질문에 솔직히 답하면서

예전에 친했지만 지금은 절대 연락안한다라고하면 자기는 친한여사친 없는데 대단하다고 그래

그러면서 비꼬는 말이 아니래

며칠전에도 이렇게 싸웠는데

남친말로는 내가 너무 안져줄려고 하는거같다면서

자기는 비꼬는 말이아니였고 그냥물어본거고

좋은만큼 주변남자들이 신경쓰이니까

물어보는거다 그러면서

난 비꼰게 아닌데 비꼬는거라고 하면 할말이없대

나는 비꼬는게 아니였어도 내가 그렇게들었다면 사과하고

좀 자제하는게 맞다고생각하는데

내가 너무 내 주장이 강한걸까??

추천수5

반대수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