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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유머
201762
한국전래 수양모, 성교육 전수
오피오피걸 훈련병 까꾸까꾸  02-17

가톨릭의 대부제도가 신앙생활을 인도한다면 우리 전래의 수양모는 장수와 축원은 물론 성교육까지 전수해 주었다.

수양모를 맺는 의례는 통상 무당의 가랑이 사이를 수양자가 기어 나오는출산 행위로 이뤄졌으며 수양증서를 쓰거나 옷감을 바쳤다.

통상 수양모는 수양녀가 혼기에 이르면 은밀하게 성교육을 시켰다. 이를화락천사라고 했는데 기쁘고 즐거운 일의 전수라는 뜻이다.

테크닉은 물론 아이 낳는 비방 등 성생활 전반에 걸친 실전교육이었다.

이때 딸가진 부모들이 화락곡이라고 해서 수업료를 주었는데 이 곡식은 과부 등 성적으로 불행한 동네 여인들에게 보시를 했다.

이 처럼 우리 조상들은 유교사상의 지배를 받으면서도 적절한 성교육으로 자식들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끌었다.

최근 범람하는 10대의 탈선과 신혼이혼은 성교육의 부재에 기인하는 바가 크다. 성을 억누르고 감추려고만 해서는 악순환이 반복될 뿐 이다.

시대 변화에 맞는 적극적이며 개방적인 성교육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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