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오피걸

  • 좌 프리미엄 문의
  • 굿아로마 바로가기
잡담/유머
202627
꽃으로 性상징 은근한 성문화 즐겨
오피오피걸 훈련병 까꾸까꾸  02-24

예로부터 풍류를 즐겼던 우리 민족은 꽃을 사랑했는데 아름다움 보다는 상징적 의미를 존중해 매화나 국화를 으뜸으로 쳤다.
경주지방에서는 등꽃을 말려 금침 속에 넣으면 금실이 좋아진다고 해서 신혼부부의 자리 속에 등꽃을 말려 넣는 풍속이 있었다.
더불어 꽃향기는 더욱 사랑을 받았으니 이중 으뜸이 난초였다. ‘난은 꽃 이 적고 향기가 많으니 문향십리(聞香十里)'라고 함은 과장만은 아니다. 꽃을 소재로 한 노래나 시도 많은데 ’꽃을 사시오 꽃을 사'라는 아낙네의 노래는 은근한 유혹의 외침이었다. 꽃은 바로 여성의 성을 상징했던 것이다.
우리 선조들은 ‘꽃을 사라'는 아낙네들의 노골적인 메아리보다 그윽하고 은근한 절제의 미학을 즐겼다.
성의 개방과 범람의 시대에 건강하고 올바른 성문화를 지키는 것은 바로 조급하지도 노골적이지도 않은 조상들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일이 아닐까 

  • 동대문스파 바로가기
  • 우 프리미엄 문의
  • 무지개 바로가기